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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자!

by Mingss00 2017. 10. 6.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입니다. 제법 쌀쌀하죠? 조금씩 두꺼운 옷을 입고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직 낮에 너무 더워서 여름 옷정리를 하지 않았는데, 저도 얼른 가을 겨울 옷들을 꺼내놓아야겠어요.  오늘은 2017 가을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을 하면 기본적으로 생각나는 아이템들이 있지요. 체크, 청쟈켓, 맨투맨, 가죽쟈켓 등등 너무 많죠. 

패션트렌드를 알고 옷을 장만하거나, 코디를 한다면 화려하거나 과하지 않아도, 간단한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소개해볼까 해요. 

함께 알아볼까요?




2017년 스타일 트렌드 TOP 5



1. 벨 슬리브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서 역시 과장된 소매가 유행중인데요. 작년에는 소매가 길고 통이 큰 스타일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한껏 부풀린 퍼프 소매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러플이 달린 옷도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티셔츠 하나를 구입 하더라도 소매에 포인트가 있다면 과하지 않고도, 좀 더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할 수 있겠지요?







2. 레터링 티셔츠와 재킷


하얀색 티셔츠와 스키니진은 가장 평범한 룩이면서도 패셔니스타들이 가장 즐겨입는 세련된 룩입니다. 

올해는 특히 강렬한 문구를 담은 커다란 레터링이 들어간 슬로건 티셔츠나 재킷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유명 명품 패션쇼에서 '페미니스트 캠페인' 티셔츠를 선보이면서 최근 캠페인이나 명언이 씌여진 티셔츠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 다양한 종류의 티셔츠들이 있습니다. 


레터링이 들어가면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데님과 아주 잘 어울리지요. 내츄럴한 스타일로 코디하고 싶다면, 레터링 티셔츠와 데님팬츠로 가볍게 코디해보세요. 


스커트에 매치하면 드레시한 느낌보다는 시크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레터링 티셔츠+스커트로 자주 코디하는 편인데, 운동화나 워커 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좋아요.  







3. 강렬한 레드 


2017년의 컬러는 '강렬한 레드'라고 해요. 그 밖에도 비비드한 푸시아 핑크가 트렌드라고도 하는데요. 

다양한 유명 브랜드들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를 이용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요즘 TV 드라마나 광고, 잡지 등을 보면 의상뿐만 아니라 레드컬러의 슈즈나, 핸드백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이템 하나 구비해봐야겠어요~~ 레드컬러 하나만으로도 강력한 포인트가 될 것 같죠?






4. 메탈릭 실버


강렬한 레드와 동시에 실버 컬러도 이번년도 트렌드 컬러인데요. 

사실 편하게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컬러이긴 하지만, 2017 트렌드인만큼 메탈릭한 컬러의 스커트나 티셔츠들을 쇼핑몰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연말 모임같은 특별한 날, 실버컬러의 소재의 티셔츠나 티를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 복고풍 패션


여러분, 패션은 돌고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다시 통 큰 바지, 나팔바지 등이 유행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부모님 젊은 시절에 유행했던 청청패션까지 다시 돌아왔습니다.  뭔가 헐렁하고, 촌스러워보이는 스타일이 오히려 세련되 보이기까지 하네요. 






여기까지 2017 가을 패션 트렌드 TOP 5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세요 여러분? 

시도해보고 싶은 패션 아이템이 있으셨나요? 

저도 사실 패.알.못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패션에 관심이 엄청 많아져서 이렇게 패션정보를 찾아보고 쇼핑할 때나 코디할 때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어서요.  


한살 한살 먹으면서, 자기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패션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니까 패션에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고, 누군가 잘 어울린다고 해주면 기분이 좋듯이

패션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남은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다양한 컨텐츠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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